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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시릴 모라나, 에릭 우댕
한의정
2013년 6월 10일
268쪽
18,000
978-89-91847-99-6(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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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프랑스의 대표지성, 앙드레 콩트 스퐁빌 강력추천
★★★
철학은 어떻게 예술을 기억하고 이론화해왔는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헤겔, 베르그송, 들뢰즈...
서양철학 대가 12인의 사상을 집대성한 예술철학의 정수!


예술철학은 미학을 명백한 탐구의 대상으로 여긴 최초의 철학자 플라톤에서 예술을 통해 인간을 억압하는 권력에 대항한 들뢰즈까지, 약 삼천 년의 서구사상을 지배해온 거장들의 예술과 아름다움에 관한 생각을 압축한 책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플로티노스, 디드로, 버크, 칸트, 헤겔, 니체, 베르그송, 알랭, 메를로퐁티, 들뢰즈라는 12명의 철학자는 서양 철학사뿐 아니라, 미학사에서 반드시 연구되어야 하는 핵심적 인물들이다. 미학은 각 철학자들이 집대성한 형이상학과 긴밀하게 연관되는데, 이 책의 가치는 각 철학자들의 미학 이론을 형이상학 이론과 연동시킴으로써 미학사와 서양철학사의 그림을 동시에 그리는 데 있다.
거론된 철학자들의 사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랑수아 부셰, 자크 루이 다비드, 프란체스코 보로미니,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장 아르프, 카지미르 말레비치, 윌리엄 터너 등 원서에 수록되지 않은 걸출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국어판에 추가했다. 프랑스에서 대학 위의 대학이라 회자되는 프레파의 철학교수인 시릴 모라나와 에릭 우댕은 철학 및 미학 전공자뿐 아니라 예술과 인문학을 사랑하는 일반 대중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전한다. 프랑스의 대표지성, 앙드레 콩트 스폰빌은 이 책을 두고 정신은 다른 이들이 남긴 흔적들 사이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을 따라가다 때때로 그 길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것이 곧 철학이다. 치밀하고 명료하며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이 훌륭한 책은 철학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준다고 상찬했다.


존재, 아름다움, 미란 무엇인가?

플라톤 이전에는 미학은 학문으로서 연구되지 못했다. 미학을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최초의 철학자가 플라톤이지만, 미를 창조하는 예술가에 대해 플라톤은 결코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 이렇듯 예술에 있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 고대의 개념은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플라톤의 미학은 후대 철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사상의 틀을 제공한다.
플라톤은 본질적으로 미적 쾌의 역설을 제시한 최초의 인물이다. 보이는 육체보다 보이지 않는 정신적 세계에 호소하는 미적 쾌의 역설은, 플라톤의 향연에서 시작하여 헤겔의 미학에 이르기까지 기본적 문제의식이 된다. 이 미적 쾌의 역설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방증하며 서양철학의 역사가 펼쳐지는데, 책의 저자는 이 과정을 기술하며 엄격하고도 교육적으로 잘 설명된 예술철학의 핵심을 명료하게 정리한다. 12명의 철학자 중 칸트와 헤겔에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는데, 미학 뿐 아니라 서양철학을 연구할 때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두 철학자에 대한 논의가 긴 것은 필연적일 것이다. 시간의 연속성상에서 정치하게 펼쳐지는 미학사는 앞선 철학자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전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길을 펼쳐간 철학함의 역사다.


철학의 시초 플라톤에서 현대철학의 이단아 들뢰즈까지,
회화, 조각, 영화, 음악 등예술을 프리즘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낸 미학의 파노라마!


수많은 예술철학 개설서 중 이 책의 변별점 중 하나는 미학에 관한 철학자들의 논지를 그들이 가진 문제의식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한 데 있다. 또 하나는 회화뿐 아니라 음악, 영화, 조각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철학자들이 제시하는 이론의 근거를 생생히 전달한 것이다. 현대 철학자들을 본격적으로 거론하며 예술 매체의 스펙트럼은 더욱 확장되는데, 니체의 장에서는 그리스 비극의 재탄생으로서 바그너의 오페라를 분석하고, 들뢰즈에 관한 장에서는 프란시스 베이컨, 구로자와 아키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감독의 작품을 다룬다. 이는 회화에 함몰된 예술철학의 지평을 확장하고 과거의 오류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현대 철학자들의 열망일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예술매체의 활용을 통해 철학자들의 생생한 문제의식을 경험하게 하며 예술철학의 흐름과 핵심을 이해하는 최적의 개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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